탈모 영양제, 모발 굵어지는 영양소
건강하게 유지되던 머리카락이 한순간 빠져버리는 형태의 탈모는 없습니다. 굵은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어지는 것, 즉 연모화가 진행되면서 결국 탈모에 이르는 것이지요. 따라서 어떤 요인들이 머리카락을 얇아지게 만드는지, 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영양소의 결핍을 주의해야 하는지 숙지해 둬야 합니다. 탈모 영양제를 고를 때에도 다음의 영양소들을 중점적으로 함유하고 있는지를 꼭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쏘팔메토 탈모 직전 단계의 현상, 즉 머리카락이 얇아지게 만드는 가장 대표적인 주범은 다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입니다. 나이가 들면 점차 테스토스테론은 감소합니다. 하지만 세포 내 5-알파 환원효소의 활성이 증가하면서 오히려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은 증가하지요. 남성이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 비대증을 겪는 것은 이 다이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이 전립선 상피 세포와 기질 세포의 수용체에 작용하여 구조적으로 크기를 크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호르몬이 모낭에 작용하면 또 다른 변화를 일으킵니다. 모발의 성장 주기를 짧게 하여 가늘게 만드는 것이지요. 이렇게 가늘어진 머리카락은 금세 탈락하며 남성형 탈모를 만드는 것입니다. DHT의 작용은 주로 남성에서 나타나지만, 여성이라 하여 영향을 안 받는 게 아닙니다. 이런 DHT를 억제하는 것이 탈모 예방의 핵심인데요. 쏘팔메토의 주요 성분인 피나스테리드는 DHT가 모낭의 수용체에 작용하는 것을 차단하여 남성형 탈모를 막습니다. 이러한 효과 덕분에 전립선 비대증 또한 방지할 수 있는 것인데요. 쏘팔메토의 피나스테리드는 최근 탈모 영양제의 핵심 성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실제 다수의 연구에서 쏘팔메토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유의미한 탈모 개선 효과로 나타난다는 결과가 확인되고 있지요. 하지만 이런 효과는 복용 중에만 나타나는 것으로, 중단하면 다시 탈모가 재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B군 비타민B7, B9, B12는 머리카락 성장 주기의 여러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들의 결핍은 다양한 형태의 탈모를 초래...